Citation : 최원우 외. 중금속의 종류와 가수에 따른 미세플라스틱의 중금속 흡착능 분석.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2022)
연구자 : 최원우, 편성주, 김동빈
지도교사 : 이수진
대회 :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중요단어 : 중금속, 미세 플라스틱, 흡착능, 구리(Cu), 철(Fe), 카드뮴(Cd), 염화 제2철(FeCl2), 염화 제3철( FeCl3 ), 염화 제2구리(CuCl2), 염화 제1구리(CuCl)
요약 :
지구상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증가해 왔고 이것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도 커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미세플라스틱의 중금속 흡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중금속의 종류(Cu, Fe, Cd)에 따라, 가수(Cu+와 Cu2+, Fe2+와 Fe3+)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이 더 잘 흡착하는지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중금속의 종류에 따른 중금속의 흡착량의 경우에는 순서대로 Cu, Fe, Cd 순으로 흡착이 많이 되었으며, 이중 Cd의 경우 거의 흡착이 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은 실험한 중금속 중 Cu를 가장 많이 흡착하며, Cd를 가장 덜 흡착함을 알 수 있었다. 중금속의 가수에 따른 중금속의 흡착량의 경우 FeCl2가 FeCl3보다 더 많이 흡착되었음을, CuCl2보다는 CuCl가 더 많이 흡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Fe3+ 보다는 Fe2+ 이온이, Cu2+ 보다는 Cu+ 이온이 중금속을 더 많이 흡착하였음을 알 수 있다.
Reference
[1] 임동권. 미세플라스틱의 현황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BRIC동향리포트, (2020), 3-15.
[2] Gao,Fenglei, et al. "Study on the capability and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s enriched on microplastics in marine environment." Marine pollution bulletin 144 (2019): 61-67. https://doi.org/10.1016/j.marpolbul.2019.04.039
[3] Liu, Sitong, et al. "Interactions between microplastics and heavy metals in aquatic environments: a review." Frontiers in microbiology 12 (2021): 652520.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micb.2021.652520/full
[4] 박윤희, 위지림.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흡착.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2020)
[5] 이성규. 지하수까지 점령한 미세플라스틱. 사이언스타임즈 (2020, 12, 2)
[6] Low-density polyethylene. 위키피디아.
[7] Atkins, Peter William, Julio De Paula. Atkins' physical chemistry. Oxford university press, (2014)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전국과학전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