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ation : 김하준, 김권후, 강우람. 할머니는 왜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유기그릇에 노루귀를 넣어두셨을까?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2022)
연구자 : 김하준, 김권후
지도교사 : 강우람
대회 :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중요단어 : 노루귀, 시카로스(수크로스), 헤파트릴로빈, 친유성(소수성) 피막
요약 :
노루귀 잎 속 시카로스 성분이 상온의 온도에서 유기그릇의 긁힌 부위에 묻어있는 금속 가루와 잔류세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피막의 부착력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노루귀 잎 속 헤파트릴로빈 성분이 95℃이상의 고온에서 접착력이 활성화되며, 구리와 효과적으로 반응하여 친유성 피막을 두껍고 단단하게 형성시켜 마찰력을 낮추고 표면적을 좁게 함으로써 잔류 세제가 남기 어려운 구조로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 노루귀를 이용한 효과적인 유기그릇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요약자 첨언 : 보고서의 시카로스라는 물질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수크로스의 다른 표현인 사카로스의 오타가 반복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헤파트릴로빈은 어떤 화학물질인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해당 물질이 노루귀에 있다는 논문은 있지만, 이 물질을 다룬 논문은 아닙니다.
Reference
[1] 송정섭 외. 노루귀의 화아 분화기 탐색 및 저온과 GA₃에 대한 개화 반응. 한국원예학회, (2003)
[2] 정경진 외. 노루귀의 분화재배를 위한 적정 광도, 분용토 및 시비수준. 한국원예학회, (2015)
[3] 최지우, 김도경, 박주현 외. 키토산을 이용한 친환경적 잔류농약 제거.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2015)
[4] 김태윤 외. 채소의 잔류농약을 측정할 수 있는 미생물바이오센서 개발과 활용 탐구. 제54회 전국과학전람회, (2008)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전국과학전람회